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윤지선 남성혐오 논문 게재 사건 (문단 편집) ==== 논문 관련자들의 태도 및 기타 비판 ==== 개인 SNS나 시사 언론의 칼럼에 이런 허위사실 및 근거 없는 날조로 떡칠된 글이 실려도 문제가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이 심각한 경우 집유 없는 징역형이 떨어질 수도 있다.], 사회적 권위를 갖는 학술지에 저런 내용이 실렸으니 파장이 더욱 크다. 이런 면에서 저자가 [[연구윤리]][* [[연구 부정 행위]]에 속하는 위조나 변조는 일반적으로 양적 방법을 사용하는 이공계에서 실험을 통해 산출된 [[데이터]]를 취급하는 문제에 관련되어 있다.]를 치명적으로 위반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철학연구회'의 회원인 [[여명숙]][* [[이화여자대학교]] '''철학 박사'''이다.]이 본인의 유튜브 채널 [[개수작TV]]에서 날카롭게 비판하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tSgphqqa0I|#1]], [[https://www.youtube.com/watch?v=gOgHsRJCh0Y|#2]]뿐만 아니라 비트겐슈타인의 후기 저작 《철학적 탐구(''Philosophische Untersuchungen'')》에서 인용한 문구가 있는데, 놀랍게도 [[동서문화사]]의 번역본을 [[https://youtu.be/5zlj-sYZ7bg?t=250|참조]]했다. 동서문화사는 일본어 [[중역]]판이나 [[해적판]] 번역을 내고 유령 번역가를 내세우는 걸로 유명하다. 차라리 번역기 돌리는 게 낫다는 얘기도 있을 정도로 번역 신뢰도가 바닥인 출판사다. 그 때문에 '''일반 독자'''들도 출판사 이름만 보고도 거르는 곳인데,[* [[독서 마이너 갤러리]]와 같은 국내 여타 독서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유명한 출판사이다.] 논문에 인용하기 위한 참고 문헌 자격 여부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다. 2021년 3월 19일, 철학연구회에서 입장을 발표하였다. 일단 해당 각주를(각주 18번) 일부 수정하고, 논문 게재 가능 판정 자체는 [[http://www.philosophers.kr/modules/bbs/index.php?code=notice&mode=view&id=66|유지]]하기로 했는데, 입장문을 살펴보면 먼저 논란이 제기된 18번 각주에 대해 기존의 자료, 또는 연구결과에 대한 의도적인 조작과 같은 변조가 없기에 내용에는 문제가 없으나,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표현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각주 18번의 수정 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 용어는 수백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유투버, BJ 보겸이 ‘보겸+하이루’를 합성하여 인사말처럼 사용하며 시작되다가, 초등학생을 비롯하여 젊은 2,30대 남성에 이르기까지 여성 성기를 비하하는 표현인 ‘보지+하이루’로 유행어처럼 사용, 전파된 표현이다.” 이 표현은 유튜버 보겸 본인이 보이루라는 말을 여성 성기를 비하하는 표현으로 사용했다고 직접적으로 나타내지는 않으나, 보겸이 보겸+하이루를 인사말처럼 시작했다는 내용만 있고, 여전히 여성의 성기와의 합성어를 유포한 주체에 대해서는 왜곡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관계에 대한 소명은 빼먹은 채 각주를 대충 수정해놓고는 대안이라고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사실과 다른 내용을 연구결과라며 논문에 담은 일종의 연구윤리 위반행위다. 즉, 대한민국 학술계의 연구윤리 준수가 엉망임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수 있는 일이다.] 철학연구회의 입장은 해당 논문 심사를 할 때 학회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3인의 심사위원을 선정하여 심사를 진행했고 그 절차적 문제점이 없었기에 게재 가능하다고 판단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여전히 어떠한 논리와 평가로 해당 논문을 게재 가능하다고 판단했는지에 대한 정보는 여전히 제시하고 있지 않다. 학술적인 관점이 아닌 일상에서의 성별갈등에 관한 관점에서도 문제가 있는데, 수정 전에는 보겸을 직접적으로 모욕한 것이라면 철학연구회가 수정 후에는 보겸의 구독자들과 일부 2, 30대 남성을 여성혐오자로 취급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문구라 문제의 소지가 있다. 이후 보겸에게 직접 연락받은 철학연구회의 회장인 [[박병준(교수)|박병준]]은 전화를 차단하고 반응을 거부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